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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운영체제 (윈도우, MacOS, 리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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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Windows), MacOS, 리눅스는 오늘날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운영체제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세 가지 운영체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Windows)

 윈도우는 전 세계 점유율 1위이자, 국내 점유율이 90% 이상이며 호불호 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하는 컴퓨터 운영체제입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운영체제인 만큼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쉬운 조작 방법과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고, 별도의 사전지식 없이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미리 설정되어 있는 부분과 애플리케이션이 많다는 점은 단점이기도 합니다.

 윈도우에는 리눅스용 윈도우즈 하위 시스템(WSL : Windows Subsystem for Linux)이라는 개발용 플랫폼을 통해 개발자들이 선호하는 리눅스 도구를 사용해서 개발환경을 구축할 수 있지만, 이를 활용하여도 이미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어 있는 윈도우의 특성상 개발환경을 구축할 때 난잡할 수 있다는 단점 때문에 아직까지 리눅스와 맥보다 개발자 친화적이지 않다고 합니다. 대신 C#이나 .NET(닷넷) 등 윈도우 기반 언어로 개발할 때 활용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MacOS(맥 OS)

 MacOS는 맥킨토시의 운영체제로 과거에는 전문가나 서버용 컴퓨터로 사용했던 유닉스 계열의 운영체제입니다. 이는 유닉스 계열의 운영체제로 크기가 작고, 이해하기 쉬우며, 프로세스 간 호환성이 좋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폐쇄적인 환경을 가져 바이러스에 걸릴 걱정이 거의 없는데, 실제로 최초 MacOS에서 바이러스가 발생했을 때 일주일 동안 피해를 입은 시스템이 50대 미만이었다고 합니다. 

 MacOS는 유닉스 기반의 터미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리눅스 명령어를 그대로 사용해서 개발환경을 구성할 수 있으며, 운영체제 업데이트 비용이 저렴하고 운영체제의 안정성과 보안이 보장됩니다. 이는 애플의 Max, iOS, watchOS 등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IDE인 XCode, 리눅스용 패키지 관리 애플리케이션 홈브루 등의 사용할 수 있어 개발자 친화적이고, 부드러운 GUI 인터랙션과 제스처 등 다른 제조사에서 흉내 낼 수 없는 견고하고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그러나 윈도우와는 다른 방식으로 조작하기에 윈도우 환경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눅스

 리눅스는 컴퓨터 OS 커널의 일종인 리눅스 커널을 사용하는 운영체제를 가리키는 말로 주로 서버용 컴퓨터로 사용하는 유닉스 계열의 운영체제입니다. 서버용 컴퓨터는 서버를 구성하는 프로그램 외에 다른 불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 없고 단순해야 하기 때문에 크기가 작고, 이해하기 쉬우며, 프로세스 간 호환성이 좋습니다. 또한 리눅스는 자유롭게 사용하고 복사, 배포 및 개선이 가능한 프리 소프트웨어로, 커널 소스가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전 세계 수많은 개발자들이 기여하고 이를 개선 및 배포하기 때문에 안정적이며, 모든 소스가 공개되어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프로그램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리눅스는 윈도우나 맥에서는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프로그램도 설치를 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원하는 프로그램만 설치할 수 있기에 쾌적하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장점이 됩니다. 이는 다중 작업과 다중 사용자, 다중 스레드를 쾌적하게 지원하여 서버 컴퓨터로 많이 사용된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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